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오늘은 SNS에서 핫한 맘스터치 신상!
인크레더블 버거를 먹어보았답니다!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먹을 때 항상 저는 전화로 주문해놓고 일정 시간 후 받으러 갑니다 ㅎ.
매장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수제버거라 그런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오늘도 전화로 주문하고 10분 후 가져온 맘스터치 신상!
저는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단품은 4,900원 / 세트는 6,900원 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맘스터치의 가성비가 너무 좋아 다른 버거 집들에 비해 좀 더 자주 먹습니다.
특히 이 감자튀김은.. 흔히 아는 버거 브랜드보다 훨~씬 우수한 것 같아요. ㅎ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으로 입가심을 해주고
인크레더블 버거 개봉!
앞에서 보아도~
옆에서 보아도 푸~짐 하네요 ㅎ
인크레더블 버거는 ' 빵+피클+신메뉴소스+양파+양상추+슬라이스 햄+에그프라이+통닭다리살패티+허브소스+빵' 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인크레더블 버거는 SNS상에서 입찢버거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정~말 크답니다.
개봉하시면 'Incredible(인크레더블)' 하실 거에요 ㅎㅎ.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입 운동을 '아에이오우*5' 해주고 크~게 한 입!
(무슨 반이 사라진 것처럼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큽니다. 턱 빠지는 줄 알았어요.
(턱관절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크기도 크지만 맛도 훌륭합니다.
그 신메뉴 소스는 약간 '허니머스타드+홀그레인 머스타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와 새롭다' 같은 맛은 아니지만 '와 맛있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맛 이었습니다. ㅎ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에그프라이' 였습니다.
계란 특유의 담백함이 계속 남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버거의 양은 제가 원래 맘스터치 버거는 보통 2개를 먹는데 이건 세트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네요.
양이 많다는 글을 봐서 세트 1개만 주문했는데 그렇게 주문하길 잘했다는... 배부릅니다 ㅜㅜ
맛도 좋고 양도 좋고 가격까지 착하고 다 좋지만 드실 때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점이라면!
아무래도 입찢버거의 명성답게 드시다 보면 조금 깔끔하게 드시는 게 어려우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입찢버거를 가장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장소는 '집'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서 라디오 들으시면서 입찢버거와 함께 든든한 하루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금요일을 맞이하는 목요일의 멋진 계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하실 바랄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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