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이제 어느덧 2018년도 지나 2019년이 다가왔네요. 매년 12월은 제 자신을 좀 더 깊이있게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이제 1주일이 지나면 보신각의 타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년이 시작될텐데요.

많은 분들이 2019년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일출여행으로 한 해를 맡이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러분들은 2019년 1월 1일의 일출여행을 계획하셨나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 일출여행, 해돋이 명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부터 유명한 명소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자, 그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1. 울산 진하해수욕장


(출처 : 행복한 해변무드역 님의 블로그)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은빛 세계' 라고 불리는 진하해수욕장에는 소나무가 아름다운 명선도를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다를 가득 메운 물안개와 그 속을 파고드는 햇살, 무엇보다 어부들의 뜨거운 땀이 있어 색다른 느낌으로 일출을 즐기실 수 있는 장소랍니다.


(출처 : 행복한 해변무드역 님의 블로그)


진하해수욕장은 3면이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소나무 숲에서는 무료로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2019년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엔 적합한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양평 두물머리


(출처 : 양평군청)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입니다. 평소 사진작가들의 작업 장소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 장소랍니다.

특히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밝은 햇살의 조화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매년 일출 사진 전시회에서 매년 빠짐없이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일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전시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얘기겠죠! ㅎ


관광 명소이면서도 영화 촬영도 많이 하는 장소인 두물머리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강 위의 둥실둥실 고요한 물안개와 2019년의 활활 타오르는 해를 두물머리에서 맞이하시는건 어떠실까요.


3. 서울 하늘공원


(출처 : 포토에릭)

먼 지역까지 이동해 일출을 보는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서울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숨은 명소, 하늘공원을 준비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보는 일출은 방에 있느라 보지 못했던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명소랍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서울하늘공원에서의 일출을 보고 나서 본인들이 보지 못했던 일출의 아름다움을 보곤 일상생활의 큰 에너지를 얻어간다고들 합니다.


혹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치신 분들은 서울 가까이의 하늘공원에서 위로받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2018년 얼마 안남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아요 우리:)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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