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오랜만에 또 영어 문장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영어 공부를 같이 하고 계시다는 것을 여러 문의 메일을 받고 알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시간 관리 잘해서 꾸준히 업로드하여 영어 공부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이번 주 하루 마무리도 영어로 시작해보실까요!





1. 진이 빠지네요.


Situation #1

A   Oh, you guys, it's late.

여러분, 늦었네요.


I'm tired. I'm beat.

피곤해요. 완전 녹초가 됐어요.

(*beat : 지친)


And today was like the slow day.

오늘은 좀 여유로운 날인데 말이죠.


We didn't really even do anything. We didn't have anything going on.

오늘 별것도 안 했는데. 뭐 특별한것도 없었어요.


Tomorrow we have our meet and greet.

내일 저희 팬미팅이 있고요.

(*meet and greet : 유명인을 만나는 팬미팅 자리)


B   But we didn't... No. We didn't get that much sleep, so.

근데 저희가... 저희가 잠을 별로 못 자서 그래요.


A   Oh yeah. That's what it was.

아 맞아요. 그것 때문이구나.


That's true. Good call.

맞어. 동의해.



Situation #2

A   The red fox is one of the most elusive animals in the world.

붉은 여우는 흔히 보기 어려운 동물 중 하나입니다.

(*elusive : 찾기 힘든, 피해 다니는)


And i would say in my lifetime, I've probably only ever seen five fox in the wild.

그리고 제가 살면서, 야생에서 본 게 아마 다섯 마리밖에 안될 거예요.


And even when you do see them, It's only for a brief second.

만약 그들을 보게 된다면, 짧은 순간뿐입니다.

(*brief : 짧은, 간결한)


So if you do happen to encounter a fox, consider yourself lucky.

따라서 만약 붉은 여우와 마주친다면, 운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encounter : 맞닥뜨리다, 만나다 / consider : 여기다, 생각하다)


This right here, getting to play with the baby one, whoo, it's absolutely exhausting.

지금 이 새끼 여우랑 놀아주는게, 후, 정말 진이 빠지네요.


If there's one animal that has really worn me out, it's definitely the baby red fox.

동물들 중에 절 지치게 만든 적이 있다면, 그건 바로 새끼 붉은 여우일 거예요.

(*worn out : 지친, 녹초가 된)



2. 프렌즈 명대사


Situation #1

A   She wants me to take responsibility for everything that went wrong in our relationship.

걔가 나보고 우리 사이가 틀어진 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길 원한대.

(*take responsibilily for : ~을 책임지다)


I mean she goes on for five pages about how i was unfaithful to her!

아니, 5장 내내 내가 자길 두고 바람핀 것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니까!

(*go on : 말을 계속 하다 / be unfaithful to : ~를 두고 바람을 피우다)


We were on a break!

우리 잠시 시간 갖는 중이었다고!


B   Oh, my God! If you say that one more time, i'm gonna break up with you!

아, 제발! 너 그 얘기 한번만 더 하면, 내가 너랑 헤어질거야!


A   Fine, But this break up was not all my fault.

좋아. 근데 이번에 헤어진 건 절대 내 잘못이 아니었다고.



Situation #2

A   Well, I'm sorry, I can't believe I set you up with such a monster!

음, 그래 내가 정말 미안하다. 너한테 그런 괴물 같은 사람을 소개해주다니.

(*set ~up with ~ : ~에게 ~를 소개해주다.)


B   Hey, hey, hey. Look.

야 봐봐.


I take a girl out, she can order whatever she wants.

내가 여자랑 데이트를 해, 그 여자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시켜도 돼.


The more, the better. All right?

많이 시킬수록 더 좋지. 그렇지?


Just don't order a garden salad and then eat my food!!

근데 그냥 가든 샐러드 하나 달랑 시켜놓고, 내 걸 뺏어 먹지 말라고!!


That's a good way to lose some fingers.

손가락 몇 개 잃기 딱 좋은 방법이지.


A   Oh, thank god you're here.

아, 니가 와서 진짜 다행이다


C   Hi.

안녕


A   Listen to this!

이것 좀 들어봐.


C   What?

뭔데?


B   So, Joey and my friend were out last night and they're having dinner,

어젯밤에 Joey랑 내 친구랑 둘이서 저녁을 같이 먹는데,


and she reaches over and takes a few of his fries.

내 친구가 손을 뻗어서 얘 감자튀김 몇 개를 주워 먹었대.


C   Oh, no.

헐, 안돼.


B   What?

뭐라고?


You know about the plate thing?

너 얘 이러는거 알아?


C   Oh yeah. Joey doesn't share food.

아 그럼. Joey는 음식 안 나눠 먹어.


I mean, just last week we were having breakfast and he had a couple of grapes on his plate...

그게, 저번 주에 우리 같이 아침을 먹고 있었는데, 얘 접시 위에 포도 몇 알이 있더라고.


B   You wouldn't let her have a grape?

너 얘 포도도 못 먹게 했어?


C   Oh, no. Not me. Emma.

아니 나 말고. Emma가 그랬어.

(*Emma는 C의 아기 입니다.)


A   Joey doesn't share food!!

Joey는 음식 안 나눠 먹는다고!


Situation #3

A   Hi.

안녕


B   Hi.

안녕


C   What's wrong buddy?

왜 그래 친구?


B   Someone at work ate my sandwich.

회사에서 누군가가 내 샌드위치를 훔쳐 먹었어.


A   Well what did the police say?

그래서 경찰은 뭐라는데?


B   My Thanksgiving leftover sandwich.

추수감사절 때 먹다 남은 샌드위치라고.


I can't believe someone just ate it.

누가 그냥 먹어버렸다니 진짜 믿을 수 없어.


A   Ross(B) it's just a sandwich.

B야. 고작 샌드위치 갖고 그래.


B   Just a sandwich?

고작 샌드위치?   


Look, I am 30 years old, okay?

봐, 내 나이 서른에, 어?


I'm going to be divorced twice, and i just got evicted.

이혼만 두 번 했고, 방금 내 집에서 쫓겨났어.

(*get evicted : 쫓겨나다)


That sandwich was the only good thing going on in my life.

그 샌드위치가 내 인생에서 유일한 행복이었다고.


Someone ate the only good thing going on in my life.

누군가가 내 인생에서 유일한 행복을 먹어버렸다고.




오늘도 영어 한 마디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날이 조금씩 더 추워지며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겨울에 많은 직장인분들은 휴가를, 학생분들은 방학을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여권!


근데 출국 하루 전날 갑자기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찾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출국 못 하는 건가요.... 기껏 휴가 일정 다 잡고 돈도 열심히 모았는데, 돈과 시간이 이렇게 날아가나요?


정답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선 여권을 분실하신 분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시여권을 발급하고 있답니다.


혹 지금 너무 놀라셨다면 진정하시고 이 글을 읽어보시길 바랄게요ㅎ.


우선 가장 기본적인 예상 질문을 간단하게만 정리하고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Q1.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1. 우선 비상여권(긴급여권)은 외교부 영사관에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Q2. 외교부 영사관의 위치는 어디에 있나요?

A2. 3층 출국장 F 카운터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 주의하셔야 하는 점은 말 그대로 "비상여권(긴급여권)" 이기에 긴급하거나 비상인 상황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조금 검색해 본 결과 단순 여권 분실로도 발급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 공항에서 비상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 집에서 "신분증, 여권 사진 2매" 를 챙기시는 것이 발급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여권용 사진은 공항에서도 촬영 가능합니다.)



비상여권 발급에 관한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청조건


1. 업무 또는 유학을 목적으로 긴급히 출국해야 하는 경우

2. 해외 가족 사망이나 사건, 사고 또는 그 밖의 인도적 사유로서 긴급히 출국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2. 준바서류


1. 여권발급신청서, 신분증

2. 항공 예약 사항(E-TICKET)

3. 긴급여권신청 사유서

4. 여권용 사진 2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5. 긴급성 증빙서류(예: 출장 품의서, 계약서, 사망진단서, 초청장 등)

ex)만약 가족여행에서 본인이 가이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로 '호텔 예약 환불불가 증명, 부모님 이티켓, 본인 이티켓' 등을 요구한답니다. 각 경우에 따라 다르니 이는 발급받으시면서 문의하는 것이 더 나으실 것 같습니다.

6. 분실 신고서(해당자만)

7. 병역관계서류(해당자만)

(*공항에서 서류를 출력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영사관 위층에 'Coffee@Works'라는 카페가 있답니다. 여기서 A4 용지 값만 지불하고 프린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3. 미성년자(추가 서류 필요)


1. 법정대리인(친권자) 신분증

2. 법정대리인동의서

3.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하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서류를 다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상여권(긴급여권) 발급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4. 긴급여권을 발급할 수 없는 경우 (외교부 홈페이지 참고했습니다.)


1. 분실 또는 훼손 여권 재발급자

2. 행정전산망 사진 미등재자(본인 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자)

3. 주민등록 미등재(거소물명등록)자 (단, 거주여권 소지자는 제외)

4. 신원조회 미회보자

5. 국외여행허가 미취득 병역대상자

6. 여권 상습 분실자(최근 1년 이내 2회 / 5년 이내 3회 이상 분실자)


5. 기타 사항


1. 처리시간 : 1~1.5시간 소요

2. 수수료 : 15,000원 (카드결제 가능)


6. 유의사항


1. 인천공항 외교부 영사 업무시간 : 9시-18시 (월-금, 법정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시 -13시)

2. 접수시간 : 아무리 늦어도 16시(오후 4시)까지 접수해야 가능

3. 근무시간 내 영사민원서비스 전화번호 : 032-740-2777(2778)

4. 근무시간 외 외교부 영사콜센터 : 02-3210-0404


출국을 앞두고 위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으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서류들 잘 준비하시고 빨리 가셔서 문제 해결 잘하시길 바랄게요.


누군가에게 꼭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감사할 수 있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오늘은 SNS에서 핫한 맘스터치 신상!


인크레더블 버거를 먹어보았답니다!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먹을 때 항상 저는 전화로 주문해놓고 일정 시간 후 받으러 갑니다 ㅎ.


매장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수제버거라 그런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오늘도 전화로 주문하고 10분 후 가져온 맘스터치 신상!


저는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단품은 4,900원 / 세트는 6,900원 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맘스터치의 가성비가 너무 좋아 다른 버거 집들에 비해 좀 더 자주 먹습니다.

특히 이 감자튀김은.. 흔히 아는 버거 브랜드보다 훨~씬 우수한 것 같아요. ㅎ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으로 입가심을 해주고



인크레더블 버거 개봉!



앞에서 보아도~



옆에서 보아도 푸~짐 하네요 ㅎ


인크레더블 버거는 ' 빵+피클+신메뉴소스+양파+양상추+슬라이스 햄+에그프라이+통닭다리살패티+허브소스+빵' 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인크레더블 버거는 SNS상에서 입찢버거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정~말 크답니다.


개봉하시면 'Incredible(인크레더블)' 하실 거에요 ㅎㅎ.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입 운동을 '아에이오우*5' 해주고 크~게 한 입!


(무슨 반이 사라진 것처럼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큽니다. 턱 빠지는 줄 알았어요.

(턱관절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크기도 크지만 맛도 훌륭합니다.


그 신메뉴 소스는 약간 '허니머스타드+홀그레인 머스타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와 새롭다' 같은 맛은 아니지만 '와 맛있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맛 이었습니다. ㅎ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에그프라이' 였습니다.

계란 특유의 담백함이 계속 남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버거의 양은 제가 원래 맘스터치 버거는 보통 2개를 먹는데 이건 세트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네요.


양이 많다는 글을 봐서 세트 1개만 주문했는데 그렇게 주문하길 잘했다는... 배부릅니다 ㅜㅜ



맛도 좋고 양도 좋고 가격까지 착하고 다 좋지만 드실 때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점이라면!

아무래도 입찢버거의 명성답게 드시다 보면 조금 깔끔하게 드시는 게 어려우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입찢버거를 가장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장소는 '집'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서 라디오 들으시면서 입찢버거와 함께 든든한 하루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금요일을 맞이하는 목요일의 멋진 계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하실 바랄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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