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드디어 중간고사 끝이 났네요 ㅜㅜ


한동안 영어 공부에 좀 투자를 못했는데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잃었을 때 or 길치라고 말 할 때


Situation #1

A    I know where my parents are. They're in..um.., what's it called?

나 우리 부모님 어디 계신지 알고 있어. 거기...음.. 뭐라고 부르지?

B    Open ocean.

대해양관

C    Open ocean? i know where there is! That's the exhibit located right next to.. I don't care.

대해양관이라고? 나 거기 어딘지 알아! 어디 옆에 있는 전시관이냐면..... 난 관심 없어ㅋ.

D    Easy. If you're trying to get to the open ocean exhibit, just go through the pipes.

진정해. 대해양관으로 가려는 거면, 그냥 이 파이프 통해서 가면 돼!

A    Through the pipes?

파이프를 통해서?

D    Yep, take two lefts, swim straight, and you'll hit it.

응, 왼쪽으로 두 번 꺾고, 일직선으로 헤엄치면, 도착할 거야.

(*straight : 곧장 / hit : (어떤 장소에) 닿다)

E    Ooh, that's a lot of directions, that's.. Did you get that Hank? All the, all that?

우와,길이 복잡하네, 그... 알아들었어 Hank?  저, 저것들 다?

A    Okay, let's go.

좋아 가자.

B    I'm not going with you! I won't fit!

나 너랑 같이 안 가는데! 파이프 구멍에 안 맞아!

(*hit : (어느 장소에 들어가기에) 맞다.)

You have to go by yourself.

너 혼자 가야지.

A    Um.. umm.. see, i can't, because I'm... I'm not so good with directions.

음 .... 난 못해. 왜냐면 난... 난 길치거든.

B    You want to find your parents, that's how you get to them!

부모님을 찾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 만날 수 있어!



Situation #2

A    This is the dinner situation.

지금 저녁을 먹고 있는 상황이구요.

And, where's the Mona Lisa.

그리고, 모나지라 어딨지?

It's on the Other side. Okay. Over there.

반대편에 있구나. 저기.

I have no sense of direction.

방향감각이 전혀 없어요.

B    Not at all.

하나도 없어요.

A    Next level, isn't it?

차원이 다른 작품이죠?


Situation #3

A   Come on man, I'm lost!

야, 나 길 잃었어!

Alright, If i can't find my way back, it looks like i'll have to survive out here by myself.

그래,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면, 여기에서 혼자 살아남아야 할 것 같군.

Survive! All right, let's do!

살아남자! 좋아! 해보자! 



Situation #4

A   What was that?

저건 뭐였지?

I was already here.

왔었던 곳 이잖아!

Which way do i go?

어느 쪽으로 가야 되지?

I'm lost! I'm hopelessly lost!

길을 잃었어! 완전히 길을 잃었어!

(*hopelessly : 가망없이, 절망적으로)

I'll never get out of here!

여기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을거라고!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오늘은 친구네 집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답니다!


맛있는 고기를 위해서는? 맛있는 고기를 사야겠죠!

친구가 자주 다니는 수유전통시장에 있는 좋은 고기를 판다는 단골 정육점에 가서 고기를 사고 주변 구경도 하기로 했답니다.


저는 미아역으로 나와 친구와 함께 수유전통시장까지 걸어갔답니다. 약 15분 정도를 걸어 도착!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전통시장의 풍경입니다 ㅜㅜ.

어릴 때 살던 동네 바로 옆에 전통시장이 있어서 배고플 때 마다 길거리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길 초입부터 닭강정, 곱창,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너무 배가 고팠던 저는 이 중 작은 사이즈의 닭강정을 사서 먹고 고기를 사러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너무 시작부터 먹어버린 것 같지만.. 일단 먹고 보기로!



저는 2,000원 짜리 작은 컵을 주문했는데 꾹꾹 눌러서 담아주시더라구요, 영상에는 다 안주시는 것 같지만.. 저 나머지 것들도 담아서 주셨답니다 ㅠㅠ

역시 시장의 인심이란...

닭도 갓 튀겨서 바삭바삭하니 크게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닭강정으로 급한 배고픔부터 잡고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섰답니다.



바로 눈에 보이던 옷 집! 딱 봐도 밀리터리 룩 의류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군대에서 입던 깔깔이를 봐서 괜히 흐뭇했다는...ㅎ


옷 집 근처에 바로 위치하고 있던 신발 매장!


이제 겨울도 준비해야하니 두툼한 점퍼 하나 구매하시고 따듯하고 편하게 발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신발까지.

옷 쇼핑 코스, 이정도면 완벽하지 않나요? ㅎㅎ

신발들은 생각보다 예쁜 것들도 많아서 사고 싶었지만 저흰 다른 목적이 있었기에 패쓰!

안전화, 운동화, 구두, 부츠 등 다양한 용도의 신발을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세요!!


사실 전통시장하면 먹거리 음식 아니겠습니까..



사장님께서 맛있는 곱창을 열심히 볶고 계시더라구요. 여기가 맛 집인지 손님분들도 많이 줄서서 계시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이 시장에 자주 오는 친구도 이 곱창 집은 항상 손님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의 제 음식 목표는 아니기에 이것도 패쓰!


시장이라...정말 많은 음식들이 많았는데요..ㅠㅠ



쫀득한 꽈베기와 도너츠에 ㅜㅜ 바로 옆에 있는



딱! 봐도 속이 꽉꽉 차다 못해 곧 터질 것 같은 만두들까지!


으하! 이래서 어릴 때 시장에 오면 어머니한테 뭐 사달라고 뭐 사달라고 쫄랐나 봅니다..

이래서 어머니가 시장에 가기 전에 제게 "가서 뭐 사달라고 하면 안 돼." 라고 말씀하셨었는지 그 이유를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장 구경!

저흰 고기를 사기 전에 마늘과 새송이버섯을 사러 갔습니다.



요기 어머니가 너무 친절하고 양도 많이 주신다는 말씀에 혹~ 해서 마늘과 새송이버섯, 한 방에 구입 완료!

(다음 글에서 고기 드실 때 새송이버섯 맛있게 드시는 정말 100% 리얼*200 꿀팁 작성 글)

2018/11/03 - [나의 24시간] - [쉐어하우스 루프탑 파티] 쉐어하우스 / 바베큐 리얼 꿀팁




이제 고기를 사러 가는데 옆에는 여전히 맛있는 음식들이 많네요.



한 입 물면 바삭! 소리가 날 것 같은 튀김 전문집부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족발들까지..

가는 길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렇게 많은 역경을 지나 도착한 친구 추천 정육점!

여기서 일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 모든 분들이 그 시장에서 들을 수 있는 특유의 목소리!


"샘겹살 8쳐눠언~"(삼겹살 8천원)


그 누른 목소리(?) 뭔지 아시려나요 ㅜㅜ. 시장에서 들을 수 있는 특유의 장사 멘트와 일하고 계신 분들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가 기분을 좋게 해주었답니다.


이런 서비스외에 놀란 것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서비스로 돈가스 시식을 제공한다는 점!



저도 시식을 해봤는데 맛있는 돈까스 맛 이었습니다 ㅎㅎ.

시식하는 곳 앞에는 예쁜 어린 공주님이 시식이 아닌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그런데 더 멋있었던 건 시식을 진행하고 계신 직원분이

더 먹으라며 계속 저렇게 잘라주시더라고요. 보통 갈 때까지 안자르거나 잠시 자리를 비우시는데 더 많이 먹으라며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진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돈까스 시식을 마치고 고기를 주문!



삼겹살 세일! ㅎㅎ

운도 좋아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1근이랑 김치찌개용 앞다리살 고기도 샀습니다.


파채까지 넣어 챙겨주시는 센스!


살 것도 다 샀으니 숙소로 가서 옥상 바베큐 준비를 하러 돌아가는데..


예전에 먹어봤던 국수집 발견!



예전에 놀러왔을 때 친구가 추천해서 먹었던 집인데..


진.짜.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면의 탱탱함이 일반 면과 확실히 다르답니다. 이건 진짜 드셔보셔야 아실 것 같아요 ㅜ

여기는 수유전통시장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무.조.건 방문하셔야 하는 곳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비빔국수랑 비빔냉면, 냉모밀을 먹어봤는데 진짜 다 맛있더라구요. 그 중 특히 비빔국수!

면이 정말 색다른 탱탱함 이랍니다 ㅎㅎ

참고로 친구네서 자고 집 가기전에도 와서 먹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시장 구경을 마치고 친구네 집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친구의 제안에 들르게 '아름다운가게(미아점)'



옷이나 생활용품 등 정말 다양한 제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구매하고 일부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쇼핑도 하고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좋은 가게 인 것 같습니다ㅎ.

저도 여기서 너무 마음에 드는 셔츠를 구매했는데 가격이....5,500원............정말 싸고 다양한 옷 들이 많습니다.. 꼭 가보시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ㅜㅜ)



요즘 광장시장, 통인시장 등 전통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특히 젊은 커플들도 데이트 코스로 많이 방문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수유전통시장에서 가족단위로 시장 구경을 오고 커플들도 구경하러 많이 왔더라구요.

광장시장, 통인시장 둘 다 많이 가봤는데 수유전통시장은 두 시장과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번 주말에 미아나 수유 쪽에 방문하시게 되시거든 수유전통시장 방문하셔서 비빔국수도 드셔보시고 우리가 잊고 살던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경험하시고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미아점)에서 기부한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을 쇼핑하시는 코스도 가족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이번 주에 일이 있어서 한양대, 왕십리 근처에 다녀왔는데요, 시간도 늦고 해서 친구들과 저녁밥을 먹으러 왔답니다.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양대 학생들이 추천해 준 청춘초밥!

초밥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다고 학생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그렇게 열게 된 청춘초밥의 문, 들어서자마자 젊음의 에너지가 팍팍 느껴지지 않나요?



청춘의 에너지를 강조하는 초밥 집인 만큼 청춘! 하면 생각나는!


'젊음' -> '20대' -> '대학생' -> "술"!


확실한 컨셉에 맞게 청춘초밥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가격이 정~~말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하더라구요.


호가든이나 아사히는 다른 가게에선 기본 5,000원 이상 하지 않나요.... ㅎㅎ

또 옆에 보면 TAKE OUT 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가게에 머물면서 TAKE OUT 해가시는 손님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배고픈 저희도 얼른 주문을!


제가 주문한 것은 "청춘모둠초밥12 + 우동" 세트! 가격은 11,000원 이랍니다.



먹기 전 테이블 옆에 요로케 세팅되어 있는 기본 밑반찬들을 세팅해주고 잠깐 얘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나온 메뉴!



우동과 초밥을 따로 주는 곳도 많은데 배고픈 상황에서 한 번에 나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


너무 배가 고팠어서 메뉴 나오자마자 입 안에 침이 엄청 고였더라는..



이 사진을 끝으로 정확히 8분 만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음미하며 먹으려 했는데 첫 입을 제외하곤 순식간에 넘겨버렸답니다 ㅜㅜㅜㅜㅜㅜ.


저는 초밥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입맛이 예민한 친구가 이 정도 가격에 이 퀄리티의 초밥은 정말 괜찮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하더군요ㅎㅎ.

사장님께서도 너무 친절하게 신경 써주시고 감사드렸답니다.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간단하게 한 잔! 해야겠죠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눈에 띈 닭꼬치집!



모두 길거리에서 닭꼬치 드셔 본 경험 있으시죠??

이젠 이렇게 꼬치 요리 전문점도 많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특히 무한도전의 정준하 님도 지금 꼬치 전문 가게를 운영 중이시라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먹게 될 닭꼬치를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이 장면을 보니 더 먹고 싶어져 2차는 꼬치집으로 결정!



실내는 약간 어둡지만 자리에 앉으시면 노~란 조명 아래 분위기도 나름 있더라구요 ㅎ.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모듬세트!


초밥이 생각보다 배가 불렀지만.. 그 꼬치구이 만의 숯불 향에 취해 많은 양을 주문했답니다.

뭐, 결국 다 먹었지만요 ㅎ


여기서 팁!

*소스는 갈릭, 마요네즈 추가가 가능한데요! 두 소스를 갈릭7 : 마요네즈3 비율로 섞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고 합니다.

(이 집 단골손님께서 말씀해주셨답니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꼬치에 꽂혀서 나오는데 ㅜ 나오자마자 꼬치에서 다 빼내느라 꽂혀있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ㅜ


저는 개인적으로 닭꼬치랑 막창이 제일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이 가게만의 특별한 반찬이 있는데 그건 바로...



치킨 무!!!!!!!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진지하게 추천해 드리는 소주 안주 중 하나가 바로 치킨 무! 랍니다.

그 소주의 알싸한 맛을 치킨 무만의 시큼 달콤한 맛이 싹~ 잡아줘서 치킨집에서 술을 마시면 거의 치킨 무를 안주로 두고 마신답니다.


함께 간 친구들도 처음에는 무슨 치킨 무가 안주냐며 웃었는데 이 친구들, 한 번 먹더니 소주 한 잔에 치킨 무 1개를 계~~속 먹네요.

그렇게 저흰 치킨 무만 거의 3번 리필한 것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도 매콤한 양념에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정말 맛있었는데 치킨 무도 웬만한 치킨집 못지않은 맛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혹 나중에 방문하시게 되거든 메인 메뉴와 치킨 무와 함께 한잔 해보시는 것을 진짜 추천해 드립니다.

치킨드실 때 한 번 경험해보시고 정말 공감하신다면... 공감버튼을..ㅎㅎ


이번 주 벌써 수요일을 지나 주말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주말을 위해 남은 2일 더 열심히 해보아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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